황보라 "어제 하루 종일 실검…연인 차현우 부럽더라" (인터뷰③)

2018-07-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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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L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황보라가 남자친구인 차현우와 그의 형인 배우 하정우에 대해 언급했다.

황보라는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UL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기념 인터뷰 자리에서 “저는 요새 느끼는 게 사람이 재산이라 느껴진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예전보다 좋은 사람이 더 많이 늘어났다. ‘김비서’를 하면서 부속실 출연 배우들과 정말 친해졌다. 그게 최고의 멘토고 메리트인 것 같다. 그래서 두려울게 없는게 정우 선배님이나 제 남자친구(배우 차현우)도 그렇고 그 분들의 길만 똑같이 가더라도 앞길이 두려울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할 때 물어보고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반응에 대해서 “(하정우 선배님) 같이 좋아해주셨던 것 같다. 재밌게 봤다고 하셨다”며 “인터뷰 말 주변이 별로 없고, 예능 출연에 대해서 걱정을 하셨다”고 밝혔다.

어제(30일) 황보라는 공개 열애 중인 차현우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 뒤 하루 종일 실검에 올랐었다. 이와 관련해 황보라는 “어제 ‘신과 함께’ 시사회 가니까 전부 그 이야기 하더라. 한 시간을 이야기했는데 5분도 안 했는데 떴었다”면서 “사실 남자친구 분은 배우 일도 안 하시는데 실검에 오르내리더라. 정말 부럽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황보라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유명그룹 부회장 부속실 과장 봉세라 역할을 맡아 코믹한 연기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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