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이 2018년 미술탐구시리즈 기획전을 열었다.
안국약품은 자사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 AG에서 내달 31일까지 ‘오키프 오마쥬-꽃’ 전시회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갤러리AG 관계자는 “인간이 신의 형상을 받아 만들어 졌다면, 인간의 창조물인 예술작품은 인간의 형상을 닮았다”며 “이번 전시는 작가의 정신적 유전자를 갖고 탄생한 미술 작품을 친근하게 바로 볼 수 있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한편, 갤러리AG는 안국약품이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 임직원에게 휴식공간과 관람의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