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전문 기업 썬앳푸드가 운영하는 ‘텍사스 데 브라질’은 여름 시즌 메뉴로 ‘램 삐까냐’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텍사스 데 브라질은 브라질식 스테이크인 슈하스코 전문점이다. 1998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시작해 전 세계 7개국 5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선보인 램 삐까냐는 양의 등심 부위로 만든 메뉴다. 긴 꼬챙이에 끼워 참숯으로 구웠다. 등심을 사용해 기름기가 적고 담백하다. 평일 점심과 저녁, 주말 모두 매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약 2개월간 한정 판매한다.
텍사스 데 브라질 관계자는 “양고기는 최근 여름철 이색 보양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이들도 지방질이 적어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며 “슈하스코 스타일로 구운 다양한 양고기를 마음껏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