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썬앳푸드에 따르면 자체 개발 브랜드 캐롤스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아메리칸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오는 25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오픈 예정이다. 약 170평 매장으로 2인석부터 단체석까지 총 197석을 갖추고 있다.
정통 미국 패밀리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캐롤스는 메뉴부터 인테리어까지 1990년대 미국의 레트로한 분위기와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캐롤스에서는 베이비 백 립부터 비프 립, 케이준 치킨 샐러드, 파르페를 비롯해 키즈밀까지 다양한 메뉴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비프 스테이크는 미국산 소고기 중 상위 3%인 프라임 등급만을 사용한다. 레트로한 인테리어도 캐롤스만의 특징이다. 90년대 감성을 살린 붉은 벽돌은 따뜻하고 편안한 무드를 자아낸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 15일까지 캐롤스 매장 방문 고객들은 시그니처 메뉴인 티본 스테이크와 비프 립 주문 시, 2만 4000원 상당의 케이준 치킨 샐러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오픈을 앞두고 18일 오전 10시부터 캐치테이블과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예약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썬앳푸드는 '캐롤스'를 비롯해 △샤브샤브&스키야키 다이닝 '모던 샤브 하우스' △정통 사천요리 전문점 '시추안 하우스' △차이니즈 퀴진 '모던눌랑' △모던 장어 다이닝 '만리지화' △브라질 정통 슈하스코 하우스 '텍사스데브라질' △올데이 프렌치 게스트로텍 '부베트' 등 7개 브랜드, 1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