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25일 2018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LCD(액정표시장치) 사이클은 과거와는 양상이 다르다"며 "현재 파주에 P7 공장, P8 공장이 LCD TV 패널을 생산 중인데, 기본적으로 초대형과 커머셜에 집중하고, 일부 경쟁력이 떨어진 케파는 OLED로 전화하는 등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LCD팹을 OLED로 전환할 경우, 전환시간은 1년 이내, 투자 비용도 1조 이내로 전환 가능하다"며 "전환에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연내에 의사결정을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LCD팹을 OLED로 전환할 경우, 전환시간은 1년 이내, 투자 비용도 1조 이내로 전환 가능하다"며 "전환에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연내에 의사결정을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