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카자흐스탄 보험금지급시스템 구축을 돕는다.
예보는 카자흐스탄에서 현지 예금자보호기금(KDIF) 대상 '보험금지급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ISMP)'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김준기 예보 부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그간 축적된 예보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KDIF 역량 강화 및 금융시장의 안정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보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KDIF의 IT인프라 및 정보시스템 현황을 분석하는 등 시스템 구축 계획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