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2개 총괄우체국에서 펀드 판매 우정사업본부가 전국 222개 총괄우체국에서 펀드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27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열린 정례회의에서 우정사업본부의 펀드판매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예비인가 후 본인가를 신청한 바 있다. 우정사업본부가 취급할 수 있는 상품은 머니마켓펀드(MMF), 국공채펀드, 일부 채권형펀드(주식편입비율 30% 이하)와 같은 저위험 상품이다. 관련기사우체국에서 펀드 가입 가능해진다우본-한국철도공사 ‘우체국당일특급’철도운송 확대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인가가 펀드 판매사 간 경쟁을 촉진하고 서민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등 공모펀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정사업본부 #금융위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