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7일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우체국당일특급 우편물의 철도운송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체국당일특급’ 서비스는 고객이 오전에 접수한 우편물을 당일 오후 8시까지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전국 주요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철도공사와 도시 간 우편물의 철도운송을 확대한다. 철도는 도착시간이 일정하기 때문에 차량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철도 인프라를 갖춰 서울로 우편물을 보낼 수 있는 여수, 포항, 구미, 강릉 등 4개 지역도 우체국당일특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종전에는 부산, 대전 등 9개 지역에서 가능했다.
우체국당일특급 철도운송으로의 개편 및 발송지역 확대는 오는 7월 16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강성주 본부장은 “우정사업본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물류사업의 공동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물류사업 활성화를 통한 국민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체국당일특급’ 서비스는 고객이 오전에 접수한 우편물을 당일 오후 8시까지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전국 주요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철도공사와 도시 간 우편물의 철도운송을 확대한다. 철도는 도착시간이 일정하기 때문에 차량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철도 인프라를 갖춰 서울로 우편물을 보낼 수 있는 여수, 포항, 구미, 강릉 등 4개 지역도 우체국당일특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종전에는 부산, 대전 등 9개 지역에서 가능했다.
강성주 본부장은 “우정사업본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물류사업의 공동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물류사업 활성화를 통한 국민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