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가 22일 6차 전원회의를 열었지만 이번에도 노동계 측 근로자위원 전원이 불참하면서 '반쪽 회의'가 돼 버렸다.
최저임금위는 이날 서울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6차 전원회의를 열었지만 지난 5차 회의에 이어 근로자위원 9명 전원이 불참했다.
지난 5차 회의에서는 2019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안을 상정했다. 이날은 최저임금액 결정단위, 최저임금위 사업의 종류 구분 여부, 최저임금 수준 등을 논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7·8·9차 전원회의는 오는 26일부터 사흘 연속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