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폐막 이후에도 칭다오(靑島) 일대에 머물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해양강국' 건설을 재차 주장했다. 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칭다오 해양과학기술 시범 국가실험실을 찾아 중국이 독자 연구개발 중인 첨단 해양 장비를 둘러보며 해양산업의 군민융합(軍民融合·군산복합체)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해양경제 발전과 해양과학 연구는 '강국(强國) 전략'의 매우 중요한 일부분으로 반드시 잘 챙겨야 한다"며 "관건 기술의 독자 개발이 이뤄지면 해양경제의 발전은 무궁무진해진다"고 말했다. 사진은 시 주석이 칭다오 해양과학기술시범 국가실험실을 방문한 모습. [사진=신화통신]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폐막 이후에도 칭다오(靑島) 일대에 머물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해양강국' 건설을 재차 주장했다. 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칭다오 해양과학기술 시범 국가실험실을 찾아 중국이 독자 연구개발 중인 첨단 해양 장비를 둘러보며 해양산업의 군민융합(軍民融合·군산복합체)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해양경제 발전과 해양과학 연구는 '강국(强國) 전략'의 매우 중요한 일부분으로 반드시 잘 챙겨야 한다"며 "관건 기술의 독자 개발이 이뤄지면 해양경제의 발전은 무궁무진해진다"고 말했다. 사진은 시 주석이 칭다오 해양과학기술시범 국가실험실을 방문한 모습. [사진=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