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원흥지구 내 분양하는 첫 프리미엄 브랜드 오피스텔인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모델하우스에 약 1만명의 발길이 몰렸다.
3일 분양업체에 따르면,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이달 1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3일 동안 1만여 명이 몰렸다. 방문객들은 유니트를 둘러보며 수납공간과 평면도 등 특화설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주변으로 650여 개의 기업이 입점한 삼송테크노밸리와 고양 로지스틱 파크(예정) 등이 있어 3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했다는 평이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탁월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종로와 강남권까지 접근성이 편리한 3호선 원흥역 이용이 쉽다. 이를 통해 종로 30분, 강남권은 4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에너지 사용량을 직접 체감해 절약습관을 유도하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외출시 조명을 조절하는 일괄제어스위치 등이 반영된다.
입주 후 2년간 바쁜 생활로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조식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원흥역까지 셔틀버스도 운행을 검토 중이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