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댓글조작 진상조사단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전(前) 당원이 지난 대선 당시 포털 사이트의 댓글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드루킹 게이트'로 규정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불법 여론조작을 통해 탄생했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진상조사단장을 맡은 김영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드루킹 게이트 의혹 정리'라는 글을 올리고 9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진상조사단은 이같은 의혹에 대해 드루킹의 글과 관련 기사들을 정리한 뒤 '문 대통령은 불법 여론조작을 통해 탄생했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진상조사단의 '드루킹 게이트 의혹 정리'는 다음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