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올해 2학기나 내년도에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16일부터 6월 29일까지 교육지원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실용금융' 강좌는 금융상품의 이해, 부채와 신용관리, 연금, 보험,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지식을 알려주는 수업이다. 금감원은 2016년부터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대학에 강사와 교재, 교수 자료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1학기 기준으로 전국 77개 대학에 84개 강좌가 개설돼 있으며 대학생 약 5300명이 수강중이다. 관련기사KH그룹 소액주주연대 "계열사 주식 거래 재개해달라" 촉구금감원, ELS 판매은행 대상 분조위 13일 열어 #금감원 #교육 #실용금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동 dong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