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 포스코건설, ‘분당 더샵 파크리버’ 상반기 중 분양

2018-04-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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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 15년만의 새 아파트,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복합단지로 조성

'분당 더샵 파크리버' 조감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상반기 중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5번지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한다. 정자동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2003년 10월 포스코건설에서 분양한 '분당 더샵 스타파크' 이후 15년 만이다.

단지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선보인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모두 671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이 전용 84㎡ 165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가 지어지는 정자동은 분당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다. 교통, 교육, 문화, 의료, 여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고 동시에 깨끗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거주조건을 갖추고 있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앞으로 탄천이 흐르고 뒤로는 불곡산이 위치한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입지에 들어선다. 여기에 대규모의 정자공원이 맞닿아 도심 속 자연을 품은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당선 미금역과 분당선·신분당선 환승역 정자역이 가까워 이를 이용하면 강남을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로, 대왕판교로가 인접해 진입이 용이하다. 광역버스, M버스, 공항버스 정류장도 멀지 않다.

단지 주변으로 여러 편의시설도 있다. 분당의 유일한 이마트(분당점)와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가 가깝다. 또 분당 중앙공원, AK플라자 분당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분당점, CGV오리역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사업지 도보권에는 초등학교 3개소와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3개소가 위치하고 있다. 4대 학원가로 불리는 분당 학원가도 인접했다. 특히 주변에는 정자중, 수내중, 구미중 등 학업성취도 100위권 내 자리하고 있는 일반중학교가 다수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강남과 가까운 지리적 입지와 탄천과 불곡산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즐길 수 있어 실수요자 사이에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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