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12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가진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는 요건 세가지 중 우리나라는 두개만 해당된다"며 "무조건 지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단하긴 어렵지만 법상 요건을 보면 지정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서 정부가 많은 노력하고 있다"며 "좀 더.추이를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코크스·비철 수입가격 들썩…건설·배터리·車 업계 '폭풍전야'통화량 16개월 연속 증가…예적금에 8.6조원 몰렸다 #기자설명회 #기준금리 #이주열 #한국은행 #한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