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30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37% 하락한 30만95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이번 주 3.60% 상승률을 기록했다.
갈 길은 멀다. 지난달 말 35만3000원에 장을 마친 셀트리온은 이달 들어 공매도 논란에 휩싸이면서 하락장을 연출했다.
차바이오텍의 관리종목 지정 등 바이오주의 쇼크까지 덮치면서 셀트리온 주가는 더욱 하락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 상승 모멘텀 여부는 1분기 실적이 가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1.02% 하락한 10만6500원, 셀트리온제약은 0.47% 내린 8만43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