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모듈사업부문과 AS부품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현대글로비스에 흡수합병하는 방식의 분할합병을 결정했다. 28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이사회는 투자&핵심부품 사업 부문과 모듈&AS부품 사업 부문으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 현대글로비스는현대모비스 인적분할로 분리된 모듈&AS부품 사업 부문과 합병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번 분할 합병을 통해 자동차 사업의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 핵심부품사업에 집중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 미래 자동차부품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현대차그룹, 탄소중립 가속화 위해 7개 그룹사 뭉친다...242GWh 규모 재생에너지 MOU 4대그룹 총수의 '상생 경영'···"추석 맞아 협력사 지원에 앞장"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분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