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남 진주시 주택관리공단에서 제8대 임성규 사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취임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주택관리공단은 제8대 사장으로 임성규(55) 전 서울복지시민연대 공동대표가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임 사장은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로, 그간 서울복지재단 대표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을 지냈다. 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임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고객이 중심이 되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개발해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