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이태리 명품 브랜드 ‘아.테스토니(a.testoni)’의 2018년 신상품 ‘바크 우븐 모니카 백’을 오는 15일 밤 10시 45분부터 홈쇼핑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론칭 방송에서는 아.테스토니 이태리 본사 직수입 상품을 준비했다. CJ오쇼핑은 패션 전문 업체 ‘코웰 패션’과 함께 이태리 본사에서 직접 수입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선별, 충분한 수량으로 상품을 준비했다.
15일 밤 10시45분에 방송하는 '모니카 백'은 2014년 이태리 론칭 때부터 인기를 끈 아.테스토니의 시그니처 모델이다. 신상품은 가죽을 물결 모양으로 커팅해 유선형으로 엮은 '바크 우븐 카프(bark woven calf)'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론칭 방송 중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고객 이름 이니셜이 새겨진 소가죽 네임택도 증정한다.
아울러 CJ오쇼핑은 올해 패션명품의 판매규모를 지난해의 3배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론칭한 명품 잡화 프로그램 ‘럭셔리 부티크’에서도 올해 총 9회 방송 누적 주문금액이 100억원에 달할 만큼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김대홍 CJ오쇼핑 패션잡화팀장은 “몇 년 전부터 홈쇼핑에서 고객들의 명품 구매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확인하고 지난해부터 패션명품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며, “명품 브랜드에서도 홈쇼핑 판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명품 판매를 더욱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