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해빙기를 맞아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도로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 도로과와 10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점검반을 구성해 광로와 대로 등 1천854개소 593Km에 대해 도로 노후 및 노면 파손, 건축 공사현장 등을 전수 조사한다. 권역별 도로정비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 발생률이 높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도로통행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 등 시민생활에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시 #흥 #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