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0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이기우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제199회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기우 교수는 지방분권형 개헌 연구 전문가로 독일 뮌스터대학교 대학원 행정법 박사학위를 마친 뒤 국내에서 오랜 기간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시민사회 활동과 연구를 지속해왔다.
이번 아카데미 주제는 ‘내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으로 국가의 기능 회복과 경제발전, 나아가 지역 발전을 위한 지방분권의 이해와 필요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매월 셋째 주 화요일 개최하는 평생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연으로 이번 아카데미는 백사면과 중리동이 공동 주관한다.
이영훈 이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지방분권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