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가 9일 수난사고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해빙기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광명시 노온사동 저수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봄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광명소방서 119구조대원 16명이 참석했다.
변태안 구조대장은 “해빙기 얼음은 작은 충격에도 쉽게 깨질 수 있기 때문에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달라”며 “지속적으로 계절별 훈련을 실시해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