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지역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금융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예탁원이 부산 부전도서관과 함께 진행할 '금융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이 지역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재무관리와 금융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6월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에 총 6차례 열린다.
허복녕 예탁원 고객행복센터장은 "예탁원이 40년 동안 축적한 자본시장에 대한 실무 경험과 지식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준비한 재능기부활동"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