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외국인환자 유치에 박차

2018-03-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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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개 업체 대상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 개최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일 외국인환자 유치 저변 확대를 위해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 유치업체, 보건기관, 의료관광 종사자 등 1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인천시의 2018년도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계획을 비롯하여 외국인환자 유치 제도 관련 법령 등을 설명하고 인천의료관광정보시스템(MTIS)의 용법,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 가입 활동, 외국인환자 유치 성공 사례 제시를 통하여 실질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기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인천시는 올해도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전략시장별 타겟 마케팅 홍보, 인천 특화형 웰니스 상품 지속 개발, 의료 코디네이터 양성 지원, 우수 에이전시 발굴 등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외국인환자를 많이 유치할 수 있는 의료관광 수용태세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등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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