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민기가 성추행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다.
충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조민기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청주대 연극학과 11학번 여학생과 졸업생 등 피해자 10여명의 진술을 확보,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민기에 대해 한 달간 출국을 금지했다. 더불어 오는 12일 조민기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계속되는 논란에 결국 조민기는 출연 예정이었던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하차하며 전 소속사와도 계약이 해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