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공제사업기금 가입 중소기업은 기업·국민·신한·하나·제주·우리·농협·대구·광주 은행에 이어 경남은행까지 총 10개 은행에서 업무가 가능해졌다.
권영근 중기중앙회 공제기금실장은 “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지원 및 가입 확대 등을 위해 향후에도 거래은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자의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984년에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로써 지난 34년 동안 10조3000억원 이상의 대출을 지원해 왔다. 현재 1만7000여개 업체가 가입돼 있다.
대출종류로는 △부도매출채권대출 △어음·수표 대출 △단기운영자금대출 등이 있다. 여기에는 창업기업을 포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