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배우 오달수가, 6여년만의 드라마 복귀작 ‘나의 아저씨’ 하차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계자들은 성추행 의혹에 침묵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관계자 측은 오달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하차 여부에 “논란과 관련해 아는 바 없다”고 전했다.
앞서 15일 이윤택 연극 연출가의 성폭행과 관련한 기사가 보도될 당시 댓글에 90년대 ‘부산 ㄱ소극장’에서 어린 여자 후배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하던 연극배우가 있었다. 지금은 코믹연기를 하는 유명조연 영화배우라고 고발한 바 있다.
이에 23일 언론을 통해 실명이 공개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오달수와 소속사 측은 연락도 닿지 않고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