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호산이 ‘나의 아저씨’에 뒤늦게 합류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호산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 연출 김원석) 기자간담회가 자리에서 배우 오달수의 중간 하차 후 뒤늦게 합류하게 된 이유에 대해 “급한 팀이었고, 빠른 결정을 했어야 했다”고 답했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다. 지난달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뒤 6화까지 전파를 탔으며 지난 5일 방송된 6화는 자체 최고 시청률 5%를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