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4년 연속 농축산부 농촌재능사업 선정

2018-02-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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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이 4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사진=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의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이 4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농축산부는 찾아가는 민·관 보건복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농촌마을의 활력과 주민 삶의 질 향사 등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농촌재능나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은 농축산부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에서 사업 추진능력 등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이같이 선정됐다.

민·관이 협력,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차별화 해 '온리 원(Only One) 양평복지'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에 따라 군은 첫 선정된 2015년부터 예산 9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은 2016년 농촌재능나눔사업 평가 부문 전국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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