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설 연휴를 준비하는 오늘(14일) 오후 10시 25분 채널 스크린에서는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내부자들:디오리지널’, 채널CGV에서는 영화 ‘300’, 오후 11시 KBS2에서는 ‘특별시민’이 방송된다. 특히 ‘특별시민’의 경우 지난해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작. 배우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어 15일 목요일에는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설 특수 영화들이 쏟아진다. 오전 8시 채널 CGV에서는 ‘국가대표’가, 오후 1시 20분 OCN에서 ‘아이언맨3’, 4시에는 ‘캡틴아메리카: 윈터 솔저’, 5시 25분 KBS2에서는 유해진, 이준 주연의 ‘럭키’, 오후 6시 OCN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오후 7시 20분 tvN에서는 이선균, 안재홍 주연의 ‘임금님의 사건수첩’, 오후 9시 JTBC에서는 조인성, 정우성 주연의 ‘더킹’, 오후 11시 30분 JTBC에서 이병헌 주연의 ‘싱글라이더’가 방송된다. 특히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TV 최초 방송으로 극장에서 영화를 놓친 관객들에게 반가운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날인 16일에는 오전 8시 OCN에서 영화 ‘베테랑’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채널 CGV에서 심은경 주연 ‘수상한 그녀’, 11시 40분 채널 스크린에서 김남길 주연의 ‘판도라’, 오후 12시 40분 tvN에서 윤제문, 정소민 주연의 ‘아빠는 딸’, 오후 5시30분 SBS 이성민 주연 ‘보안관’, 오후 7시 OCN에서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작인 ‘마스터’, 오후 7시 50분 채널CGV ‘미션임파서블5’, 오후 10시 OCN에서 ‘데드풀’, 오후 11시 30분 채널 CGN에서 ‘마션’을 방송한다. 이처럼 설날에는 극장가 ‘열풍’을 일으켰던 작품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돼 기대를 모은다.
설 연휴의 마지막을 장식할 18일에는 설 연휴 방송된 영화들이 재방된다. 오후 1시 OCN에서는 영화 ‘공조’, 오후 3시 채널CGV ‘아빠는 딸’이 방송되며 오후 5시 15분 씨네프에서 ‘리틀포레스트: 겨울과 봄’이 방송된다. 특히 18일에는 극장가 신드롬을 일으켰던 애니메이션 오후 7시 40분 채널 CGV에서 ‘너의 이름은.’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일으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