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와 비교해 내수는 14% 감소했으나 수출이 20.5% 증가해 총판매가 7.9% 늘어나게 됐다.
모델 별로는 QM6는 2162대, SM6는 1856대가 판매됐다. 특히 QM6는 가솔린 모델이 1383대가 팔리며 실적에 보탬이 됐다.
SM6는 최상위 트림 판매가 47.4%(880대)를 차지해 중형차 고가격대(2000만원 후반~3000만원 초반) 시장에서 분발했다. SM5는 933대로 전년 동기보다 3배 가까이(185.3%) 증가해 준중형과 중형 틈새 공략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QM3는 물량 부족을 겪은 전년 1월과 비교해 243.2%가 늘어난 659대가 팔려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