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경보에도 불구하고 에듀윌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연탄 봉사에 나섰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최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노원구 상계동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기부하고, 연탄을 배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양형남 회장은 “에너지가 부족한 지역에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나눠야 겠다고 생각했고, 임직원들과 교수진의 많은 참여로 봉사활동까지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의 올해 첫 번째 공식 활동이다. 에듀윌은 2013년과 2014년에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등을 찾아 ‘사랑의 연탄’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