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보유자별로 보면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하는 ABS의 일종인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액이 31조7000억원으로 10.2% 감소했다.
은행, 증권사, 신용카드사 등 금융회사 발행액은 14조원으로 8.8% 줄었다.
이에 비해 이동통신사와 항공사 등 일반기업이 발행한 ABS 금액은 11조9000억원으로 18.1% 늘었다.
금융회사 발행액의 감소는 할부사가 회사채 발행을 늘렸기 때문이다.
일반기업의 경우 단말기할부매출채권, 항공운임매출채권,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장 대출채권 등을 기초로 한 ABS 발행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