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금년도 공단 경영목표인 안전관리, 열린혁신, 가족친화 경영이라는 트라이 골(Tripod-Goal) 3대 핵심 전략 중 열린혁신 경영의 일환으로 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여 공공부문의 역할을 해 나가며, 정책수요자인 시민에게 선제적ㆍ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설공단이 주관하고,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 청라 지-브라운 카페, 웨딩 ‘람’ 등에서 대상자 선정과 장소제공, 웨딩에 필요한 사항 등 각각 역할을 분담하여 서비스를 지원하며,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취약계층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상반기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하반기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사연과 함께 접수를 받아 신청자 중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가정은 상ㆍ하반기 5월, 10월 중 결혼식을 진행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시민소통과 더불어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지방공기업 실현을 선도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