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8일 문재인 정부의 핵심과제인 최저임금 인상 추진에 따른 실태를 점검하고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당정은 이날 오전 7시 30분 국회 정책위 간담회실에서 최저임금 추진 실태 점검 협의를 한다. 당정 협의에 민주당에선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중소자영업자 지원대책 태스크포스(TF)' 단장인 박광온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선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련기사한동훈 "당정, '비상계엄' 수사에 대통령 포함 누구라도 옹호하는 일 없을 것"당정 "내년 소상공인 5.9조원 역대 최대...민생회복 집중" 당정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접수 실적과 신용카드 수수료 대책 등을 논의한다. #당정 #최저임금 #우원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