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선 유정복 시장과 교통안전 봉사단체와 버스, 택시, 화물, 전세버스 업계 및 노조, 자동차 검사·정비·매매업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인천의 교통 발전에 기여하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교통단체장들과 2018년 시정운영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정과 교통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협치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을 누릴 수 있도록 각 교통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애인정책발표회 마지막 일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 빠르고 가까운 인천을 목표로 교통단체와 시민들의 의견들을 반영한 교통주권 핵심과제 실천계획을 발표하는 등 교통 정책에서도 소통 행보를 적극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