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전문가 100명 중 99명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73개 기관 채권 관련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서 99%가 1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1.50%)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었지만 한은이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 응답자는 전체의 33%였다. 전월보다 6%포인트 증가했다. 다만 금리보합 응답자 비율이 54.0%로 절반을 웃돌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올해 첫 금리 인상 시점이 임박했다는 경계감과 유럽중앙은행(ECB) 양적완화 조기종료 가능성 등이 작용한 결과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73개 기관 채권 관련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서 99%가 1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1.50%)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었지만 한은이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 응답자는 전체의 33%였다. 전월보다 6%포인트 증가했다. 다만 금리보합 응답자 비율이 54.0%로 절반을 웃돌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올해 첫 금리 인상 시점이 임박했다는 경계감과 유럽중앙은행(ECB) 양적완화 조기종료 가능성 등이 작용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