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1동을 시작으로 2월초까지 21개 동을 차례로 방문하는 이번 행사는 동별 주민과의 대화와 특별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방문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구가 지난해 11월 인천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기관이 된 것을 기반으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에서 취약 및 소외 계층 챙기기에 나선다.
강범석 구청장은 “주민 각자가 원하는 사항이 저마다 다르고 때로는 상충되는 사항들도 있어 처리가 쉽지는 않지만 주민 모두가 만족해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차근차근 처리해 나갈 것이다”라며 주민들에게 구정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당부했다.
1시간 가량 주민들과의 대화를 마친 뒤, 강범석 구청장은 해당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생활하는 현장을 살피고 센터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서구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따른 다양한 협조 사항들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