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에 김형근(58·사진)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선임됐다. 충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사장은 제9대 충북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의장도 역임했다. 김 사장은 오는 9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김 사장의 임기는 2021년 1월 7일까지 3년이다. 한편, 전임 박기동 사장은 직원 채용비리 등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다가 지난해 9월 해임된 뒤 구속 기소됐다. 관련기사가스안전공사 창립 50주년…백년대계 그린다가스안전공사·관광공사 캠핑 안전 협력체계 구축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충북도의회 #공공기관장 인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