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비정규직 52명 정규직화 완료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29일 올해 정규직 전환대상 52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

이날 공사는 정규직 전환대상자를 대상으로 탄천운동장 이벤트 홀에서 임용장 교부를 모두 마쳤다.

공사는‘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 통해 정규직 전환범위 및 전환방식, 채용방법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비정규직 일자리를 정규직화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자는 정규직 일반8급 등으로 임용돼 기존 직원과 동일한 복지 혜택과 정년을 보장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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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황호양 사장은“이번 공사의 정규직 전환은 노·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