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오는 17일까지 하남 스타필드에서 라벨프린터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체험 가능한 제품은 키보드식 자판 일체형 라벨프린터 'LW-H200RK', 'LW-K200BL', 'LW-K200PK' 3종과 PC·모바일용 블루투스 라벨프린터 'LW-C410'로 총 4개 모델이다.
체험존에서는 각양각색의 테이프로 자신만의 라벨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리락쿠마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촬영 후 원하는 문구를 라벨로 출력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엡손 리락쿠마 라벨프린터 LW-H200RK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익숙한 쿼티(QWERTY) 배열 자판과 액정표시장치(LCD) 액정을 적용해 쉽게 입력, 수정할 수 있다. 지난 8월 출시된 LW-C410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다양한 템플릿을 적용할 수 있다. 라벨프린터 4종 모두 전용 카트리지를 활용하면 물·기름·알코올로 인한 번짐이 없어 습기가 많은 냉장고 안은 물론 자주 손이 닿는 장난감, 옷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최근 라벨프린터는 주방, 거실 등 집안 곳곳에서 활용도가 높아 가정의 필수품이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