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018 평창 패럴림픽’ 기간에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패럴림픽이 열리는 3월의 미세먼지 농도가 2월보다 상대적으로 높고, 패럴림픽에 장애인들이 참가한다는 점을 고려해 뒤늦게 비상저감조치를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환경부 측은 “미세먼지 민감계층 보호를 위해 패럴림픽 기간에도 비상저감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강원도와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 패럴림픽 기간에도 고농도 미세먼지가 관측되면 차량 2부제 등을 시행하게 된다. 평창올림픽 엠블럼.[사진= 연합뉴스] 관련기사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파리 패럴림픽 출전한 BDH 파라스 선수단 격려국가보훈부, 파리 패럴림픽 국가유공자 선수단 환영 행사 개최 #미세먼지 #패럴림픽 #평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