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파리 패럴림픽 국가유공자 선수단 환영 행사 개최

2024-09-24 08:4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지난 10일 폐막한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국가유공자 선수단 환영 행사를 25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 영등포구 중앙보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전했다.

    25일 개최되는 환영 행사에는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을 비롯해 유을상 상이군경회 회장, 선수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활동사진 영상 상영과 선수단 소개 및 성적 보고, 선수 격려 등으로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셨던 그 강인한 의지를 이번 패럴림픽이라는 세계 무대에서 다시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국가유공자 선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국가보훈부는 국제대회에 상이군경 선수들이 더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2029년 인빅터스 게임 유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25일 오전 10시 30분 중앙보훈회관

사격·양궁 2개 종목 4명 출전

사격 권총 국가대표 조정두 선수 사진연합뉴스
사격 권총 국가대표 조정두 선수 [사진=연합뉴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지난 10일 폐막한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국가유공자 선수단 환영 행사를 25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 영등포구 중앙보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는 사격과 양궁 종목에 국가유공자 선수 4명이 출전했다. 사격에서 조정두 선수가 금메달, 서훈태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또한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곽건희와 박홍조 선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기량을 펼쳤다.
 
네 명의 국가유공자 선수들은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척수 장애를 입었지만, 강인한 정신력으로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으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25일 개최되는 환영 행사에는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을 비롯해 유을상 상이군경회 회장, 선수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활동사진 영상 상영과 선수단 소개 및 성적 보고, 선수 격려 등으로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셨던 그 강인한 의지를 이번 패럴림픽이라는 세계 무대에서 다시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국가유공자 선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국가보훈부는 국제대회에 상이군경 선수들이 더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2029년 인빅터스 게임 유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