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마감. [사진=신화통신]
상하이종합지수가 15일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7.02포인트(0.79%) 내린 3402.52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3400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간신히 3400선 사수엔 성공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20.81포인트(1.04%) 내린 11462.11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 지수는 28.64포인트(1.51%) 내린 1868.08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 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397억, 2846억 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비철금속(-1.84%), 항공기제조(-1.8%), 전기(-1.8%), 환경보호(-1.55%), 전자부품(-1.53%), 자동차(-1.42%), 석탄(-1.27%, 철강(-1.24%), 전자IT(-1.21%), 시멘트(-0.92%), 금융(-0.91%), 정유(-0.81%), 기계(-0.77%), 교통운수(-0.68%), 부동산(-0.64%), 호텔관광(-0.62%), 선박제조(-0.55%), 미디어 엔터테인먼트(-0.55%), 의료기계(-0.53%), 건설자재(-0.37%), 바이오제약(-0.34%) 등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주류(1.47%), 가전(0.05%) 등 일부 업종은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