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임진강 물길과 의주옛길을 따라가 본 역사문화현장’이란 주제로 50여명이 참가하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의 현장에서 참가자들은 파주의 역사이야기에 놀라고 감동하는 현장체험의 시간이 되고 있다.
참가자 이명숙씨는 “파주에 살며 내 고장에 대해 너무 몰랐었는데 이번 탐방을 통해 파주의 고유역사와 문화재를 알게 돼 파주에 살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역사와 유적지를 전문가의 강의와 현장 탐방을 혼합해 도서관이 주관하는 참여형 인문학 강좌로 강연 2회, 탐방 1회를 1차시로 총 3차시 기획됐으며 현재 2차시까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