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와 S-OIL, 울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20일 오후 7시 태화루 태화마당
특설무대에서 S-OIL과 함께하는 문화콘서트 "'풍류'-태화루, 가을 향기를 품다"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울산에서 뮤지컬, 융·복합장르, 가무악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상상나무퍼포먼스와 울산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된 내드름연희단, 국악연주단 민들레와 춤판, 시크루가 출연했다.
총 연출은 2012~2013 울산고래축제 개막주제공연, 2012처용문화제 개막주제공연, 2015~2017 울산시 창작컨텐츠 육성사업으로 이뤄진 창작뮤지컬 "장생포고래전"과 창작가무악극 "태화루 in LOVE", 경북 안동시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 극작과 연출을 맡은 윤단 감독이 맡았다.
한편 S-OIL은 2014년 5월 복원된 태화루 건립 공사비 100억원 전액을 기탁했으며, 준공 이후 태화루 누각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공연에 매년 3000만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