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더블에스501(SS501) 멤버 박정민이 오늘(1일) 공익근무요원으로서의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소집해제 한다. 특히 표창까지 받을 정도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1일 박정민 측은 “박정민이 7월 1일 약 2년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된다”며 “2년간 성실한 복무 수행을 끝내고 이제는 가수 박정민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박정민은 이와 관련해 “당연히 해야 할 일에 칭찬을 해주시는 것이 민망하다. 2년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제 그동안 기다려주신 팬 분들을 위해 보답하는 활동을 약속하고 싶다”며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정민은 소집해제 직후 예정 돼 있는 일본 팬미팅을 위해 출국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외 음반 활동을 위해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