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필운 시장)이 오는 31일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안양 아티스트’의 공연을 연다.
‘안양 아티스트’는 우리지역 예술가들로 구성돼 오페라·앙상블·뮤지컬·합창 등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연으로, 5월에는 국내 정상의 타악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방타타악기 앙상블’이 출연한다.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예매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을 비롯,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