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tvN ‘신서유기4’가 오는 6월 13일 밤 9시30분으로 편성이 확정됐다. 최근 tvN이 대대적인 편성 개편을 진행함에 따라, '신서유기'도 화요일 밤으로 전진배치 된 것.
‘신서유기4’는 요괴들과 삼장법사의 모험기를 담은 고전 ‘서유기’의 캐릭터를 차용한 리얼 버라이어티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슈퍼주니어), 송민호(위너)가 출연한다. 이번 시즌에는 중국이 아닌 베트남으로 떠나 새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시즌3에 없었던 ‘드래곤볼’ 속 ‘크리링’과 ‘피콜로’ 캐릭터가 새롭게 추가됐다. 어떤 멤버가 새 캐릭터를 맡아 웃음을 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더욱 강력해진 B급 코드와 병맛 웃음으로 돌아올 ‘신서유기4’는 다음달 13일 밤 9시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