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블랙핑크가 데뷔 후 첫 일본 진출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메이저 스포츠지들의 이를 집중보도했다.
오늘(17일) 일본 도쿄 주니치스포츠, 스포츠호치, 데일리스포츠, 스포츠닛뽄, 닛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 등 6개 일본 스포츠지는 블랙핑크의 일본 데뷔 소식을 앞다퉈 보도했다.
닛칸스포츠는 “빅뱅의 동생 그룹 블랙핑크가 해외 걸그룹 사상 최초로 데뷔 전, 부도칸에서 공연한다”는 헤드라인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데일리 스포츠는 “유튜브 총 조회수 6억만뷰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블랙핑크가 일본에서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20일 일본 부도칸에서 쇼케이스 ‘BLACKPINK PREMIUM DEBUT SHOWCASE’를 개최한다. 이어서 오는 8월 9일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